▲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함백여자중․고등학교(교장 이영섭) 동아리들이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페스티벌’에서 그동안 쌓은 기량으로 창의의 나래를 발산하고 있다. ⓒ2011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강원 정선군 신동읍 함백여자중․고등학교(교장 이영섭) 동아리들이 ‘제1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페스티벌’에 참가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기 위한 창의력을 발산했다.

  함백여자중․고 조리 동아리인 ‘Yes, sir chef’와 메이크업 동아리 ‘우아미(優雅美)’ 동아리는 지난 18~20일까지 3일 간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창의적 체험활동 행사에 참가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 협력’을 주제로 전국에서 229개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풍부한 감성과 창의적 상상력으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쳤다.

  함백여자중․고 Yes, sir chef’와 동아리 ‘우아미’ 동아리는 이번 축제에서 그동안 쌓은 기량과 무한한 끼를 발산하며 창의의 나래를 맘껏 펼쳤다.

▲ 강원 정선군 신동읍 함백여자중․고등학교(교장 이영섭) 동아리들이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페스티벌’에서 그동안 쌓은 기량으로 창의의 나래를 발산하고 있다. ⓒ2011 참뉴스/이태용

  함백여자중․고등학교는 올해 1학년부터 적용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전 학년에 조기 도입하고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꿈을 꾸며 자발적 동기로 참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교사와 외부 강사가 팀티칭 형태의 융합교육으로 창의․인성 및 정의적 학습능력 함양을 위한 자아 성취감과 학습 적응력을 고취하고 있다.

  함백여자중․고교 관계자는 “강원도의 청량함을 닮은 함백 소녀들의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교육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동아리 교실’을 더욱 확대․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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