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참뉴스】위스타트 정선마을(센터장 김동규)은 오는 19일 폐광지역 초등학생 1~2학년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빵&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를 마련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모한 ‘자녀와 함께 하는 빵&쿠키 만들기 체험’이라는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이며 충북 제천시 어느 제빵제과학원에서 진행된다.

  홍지연 운영팀장은 “엄마ㆍ아빠와 함께 만드는 빵ㆍ쿠키는 더 맛있습니다”며 “요리교실 운영을 통한 요리하는 재미와 식생활 지도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마을에서는 현재 영· 유아 및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378-7772)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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