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가 주최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특강이 열리고 있다. ⓒ2011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강원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학도)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17일 하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특강을 실시했다.

태백지식재산센터는 이날 하이원엔터테인먼트 게임사업부와 애니메이션 사업부 임ㆍ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신규 캐릭터 개발시 저작권 침해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송현의 윤용근 변호사가 신규 캐릭터 개발 시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와 유의할 점, 신규 캐릭터 개발시 저작권 침해 예방법과 침해사례에 대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태백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한국발명아카데미 김영란 발명강사가 삼척초등학교 발명반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이 알기쉬운 발명과 특허이야기’란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김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발명의 최근 트렌트를 집어보고 빗자루를 통한 발명아이디어 도출과 착상 스케치 명세서 및 출원과정 이해와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지식새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보다 많은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 중이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식재산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한해 태백지식재산센터로 신청하면,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주제로 방문 강의와 무료변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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