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 판매량 급증 작년 대비 800% 매출 증가

【영월=참뉴스】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에다 잦은 폭우로 인한 과일 값 급등, 굴비 어획량 감소 등으로 한우가 올 추석 선물 0순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대표 최계경)에 따르면 예약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번 한우 추석선물세트의 일평균 매출이 작년 예약 판매 기간 대비 80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등심, 국거리, 불고기, 찜갈비 등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만 선별된 ‘한우 종합세트’와 최상급 구이용 한우로만 구성돼 맛과 모양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한우 명품세트’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다하누의 사골곰탕, 떡갈비, 육포, 고로케 등 한우로 만들어진 가공식품 세트 또한 평소보다 400%가량 판매가 증가하며 연일 매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에 다하누가 운영하는 영월, 김포 다하누촌, 온라인 쇼핑몰 다하누몰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다.

영월과 김포 다하누촌 중앙광장내 위치한 본점과 명품관점에서는 사전 주문한 일반 예약 고객들에게는 다하누의 명품 한우로 구성된 다양한 세트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기업체 선물세트 예약과 10개 이상 대량 주문고객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전화주문으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하누 홈페이지 (www.dahanoo.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 또한 10% 할인가가 적용되며, 다하누의 인기 가공품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인 곰탕세트와 떡갈비세트, 육포세트를 10개 구매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10+1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매 방법은 다하누몰 홈페이지로 접속해 해당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며 “준비해놓은 물량이 소진되지 않도록 재 수급에 있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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