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개척해 유통 활성화 촉진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유기농 무역박람회를 통해 화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로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련업체, 전문바이어와의 정보교류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판로를 개척해 유통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될 농산물은 애호박, 토마토, 가시오이, 산야초 효소, 민들레차, 유기고춧가루 등 화천에서 생산되는 31가지의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가공제품들이며, 화천ㆍ간동농협, 화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등 6개 단체에서 참여한다.
한편 품목별 연구모임회(친환경 농업인) 35명은 오는 16일 유기농박람회장을 견학하고 현장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웰빙-건강식품으로 갈수록 각광 받고 있는 유기농 농산물 재배면적을 매년 늘여가고 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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