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 등심 30% 가격으로 판매

【영월=참뉴스】한우전문기업 다하누(대표 최계경)가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월 다하누촌은 오는 6일 남아공 더반 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다하누의 명품 한우 등심을 30%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육회와 육사시미 품목을 반 값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은 오는 8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영월 다하누촌을 방문해 지정된 행사 품목을 구입한 고객들에 한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평창의 동계올림픽을 향한 3번째 도전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다하누촌 또한 그 염원을 담아 명품 한우 등심을 30%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창 유치를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강원도 영월과 경기도 김포에 대표 한우먹거리촌인 ‘다하누촌’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한우전문쇼핑몰인 ‘다하누몰’과 한우전문프랜차이즈인 ‘등심플러스’와 ‘유케포차’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또 최근에는 각종 한우 가공식품 개발에도 앞장서는 등 한우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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