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창립 맞아 다음 단계로 도약할 것”

▲ (주)대한과학은 23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18년간의 업적을 되짚으며 앞으로의 비전을 내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대한과학 제공)
【원주=참뉴스】국내 최대규모의 연구용 실험기기 종합공급회사이자 실험장비 제조사인 (주)대한과학(대표 서은택, www.daihansci.com)이 23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열고 제 2의 도약을 선포했다.

대한과학은 이날 임직원 및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사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18년간의 업적을 되짚으며 앞으로의 비전을 내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원주 신사업장 ‘대한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해 이전을 완료하고 4월 오픈기념식과 함께 가동을 시작한 해로써 (주)대한과학에게는 여느 해보다 의미 있는 창립기념식을 맞게 됐다.

지난 1980년 ‘대한이화학’으로 시작해 1993년 6월 23일 법인설립을 하며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높여온 (주)대한과학은 ‘연구용 실험기기 원스탑 토탈 서비스’를 추구하며 국내 유일의 연구용 실험기기 종합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원주 신사업장으로의 이전을 통해 연간 300억원의 생산능력, 700억원의 유통능력을 보유하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성이 더 밝은 기업으로 꼽힌다.

대한과학은 현재 업계 최초로 제품보증기간을 2년으로 확대해 기존보다 두 배로 늘렸으며, 불량률 제로화를 위한 생산교육방침과 직원들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복지혜택제공 등 사내외로 많은 진화를 보이고 있다.

또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이기도 하다.

(주)대한과학은 이러한 밑바탕을 통해 올해를 향후 ‘100년 경영’, ‘글로벌 경영’을 위한 초석이 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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