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온라인 판매 적극 지원

【평창=참뉴스】평창 계방산정보화마을이 지역 우수상품의 전자상거래 판매활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21일 평창군과 계방산정보화마을(위원장 김충식, 이하 계방산마을)에 따르면 대관령원예농협과 협약을 체결하고, 절임배추 전자상거래 판매에 협력하기로 했다.

계방산마을은 지난 17일 대관령원예농협 절임사업소(소장 변긍섭)와 절임배추 전자상거래 판매 협약식을 체결하고 절임배추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방산마을 홈페이지(http://happy700.invil.org)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인 대관령원예농협 절임사업소 절임배추는 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식품(HACCP)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유명 김치회사에 납품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4계절 상시판매 체제를 갖추고 있다.

김충식 계방산마을운영위원장은 “기존에 절찬리에 판매중인 대관령한우, 대관령황태와 더불어 주요 인기 판매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