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쇠고기 값 추월…한우 인터넷 쇼핑몰 호황

【영월=참뉴스】최근 한우전문 쇼핑몰 부문 1위에 오른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은 5월말 기준, 전년 대비 20%, 전월 대비 38.2%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연중 매출이 가장 많은 5월의 특이성과 맞물려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분석했다.

또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는 것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다하누몰은 이 기세를 몰아 주말 동안 다하누의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주말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금, 토, 일 3일간 다양한 상품을 최대 3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행사 품목은 매달 교체해 소비자들이 보다 다채로운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하루만 특가’, ‘깜짝 특가’ 등의 가격 할인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하누 고로케 반값 행사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달 들어서는 영월 다하누촌의 HACCP적용 작업장 지정과 농수산물유통공사 입점을 기념해 전상품 5% 할인 이벤트를 열고 있으며 로스구이 행사 상품 할인과 구매 고객 전원에게 BSW 3종 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고객들이 보다 좋은 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있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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