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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참뉴스】‘살맛나는 강원의 꿈, 홍천에서 하나로!’

‘제19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슬로건이 확정됐다.

강원 홍천군은 ‘제19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슬로건과 표어를 전국 공모한 결과 ‘살맛나는 강원의 꿈, 홍천에서 하나로!’ 슬로건 1위로, ‘레포츠의 도시 홍천에서, 하나되는 강원도민’이 우수 표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1282건의 응모작 가운데 1,2차 심사를 통해 슬로건 입상작 2편, 표어 입상작 3편 등 모두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최고 입상작으로 선정된 ‘살맛나는 강원의 꿈, 홍천에서 하나로!’와 ‘레포츠의 도시 홍천에서, 하나되는 강원도민’은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뜻과 이상 및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레포츠의 천국에서 강원도민이 하나되는 의미를 최고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선정된 슬로건과 표어는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과 안내물 및 사인물 제작 등을 비롯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와 함께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 상징물(앰블런, 마스코트)을 확정하고 주민참여의 자발적인 유도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완수 홍천군청 체육담당은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적극 당부한다”며 “생활체전에 대한 관심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계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사흘간 홍천종합운동장과 관내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