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시행

【정선=참뉴스】강원 고한전통시장 상인회는 고한신협과 함께 고한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고한사랑 카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카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적립카드의 개념을 고한시장 및 주변상가에 도입한 것으로서, 가맹점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용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고복규 고한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고한시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우리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카드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고한사랑카드는 고한시장상인회 및 고한신협에서 가입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현금은 3%, 카드나 콤프는 2%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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