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에 큰 기여

【인제=참뉴스】강원 인제군 서화파프리카수출단지(대표 박용희)가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했다.

30일 인제군에 따르면 서화파프리카수출단지는 지난해 당도와 색깔등 소비자 선호도가 우수한 고품질 파프리카생산으로 일본 등지에 138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2회 농림수산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에서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귀둔화훼술단지(대표 진형욱)는 정부지정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되어 백합재배와 수출의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한편 인제군은 37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농업특성화기술지원 사업등 지역 여건을 활용한 농산물 수출사업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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