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인센티브 예산 추가 지원 받아

【화천=참뉴스】화천군 산천어 향토산업 육성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20일 화천군에 따르면 산천어 향토산업 육성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의 2010년 추진실적평가 결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됐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촌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천어축제를 통한 지역농업과 농촌을 연계하는 1+2+3차 산업의 융복합 모델로 개발해 향토자원으로 자리매김돼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산천어 향토산업은 지난해부터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하는 클러스터형 네트워크를 구축, 산천어산업의 기반과 제품개발을 통한 가공시설 현대화로 참여기업의 매출액성장과 고용창출 및 해외시장 개척으로 중국으로 1050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산천어 향토산업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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