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난해 9월 태풍으로 주저앉은 컨벤션홀을 지난해 말 철거하고 그 자리에 리틀야구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틀야구장 부지는 9600㎡로 금주 공사에 들어가 4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야구장은 펜스를 이동식으로 설치, 대형 행사 개최 시 임시주차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야구장은 춘천리틀야구장 구장으로 쓰인다. 춘천리틀야구단은 그동안 전용 연습공간이 없어 빈터에서 연습을 해 왔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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