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인산 높은 한우에 적합

【영월=참뉴스】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업계 최초로 ‘한우 전용’ 불고기 양념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하누에 따르면 ‘다하누 불고기 양념장’은 소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수입산에 비해 한우가 월등히 높다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해 한우 불고기 양념에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고, 인산염, 방부제, 글루타미인산나트륨과 같은 합성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 먹거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 불고기 양념에 스테이크 소스 맛을 가미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180g 한 팩으로 500~600g의 고기 양념에 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400원이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다하누 불고기 양념장은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작년부터 준비해 온 한우 가공식품 프로젝트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출시될 다양한 한우 가공식품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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