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크세니아 몽코-키닐 칼리아빈 듀오가 아이스댄스 부문 최강자를 확인하는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1 참뉴스/박기우
【강릉=참뉴스】ISU(국제빙상연맹) 강릉 주니어 피겨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는 러시아가 1, 2위를 차지하며 이 부문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4일 오후 강릉빙상장에서 열린 아이스댄스 파이널경기에서 러시아의 크세니아 몽코-키닐 칼리아빈 듀오가 종합 합계 144.16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에는 러시아의 이카테리나 푸쉬카시-조나단 구엘리로 듀오가 종합점수 134.64, 3위에는 미국의 샤롯 리치만-딘 코플리가 종합점수 133.36을 각각 획득, 메달색깔을 갈랐다.

박기우 기자 zerg777@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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