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1 강릉 세계 주니어 피겨선수권대회 페어파이널에서 중국의 웬징 슈(Wenjing Sui-콩한(Kong Han)듀오가 고난도의 연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예약했다. ⓒ2011 참뉴스/박기우
【강릉=참뉴스】2011 강릉 세계 주니어 피겨선수권대회 페어의 우승은 중국의 품에 안겼다.

3일 강릉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페어파이널에서 중국의 웬징 슈(Wenjing Sui-콩한(Kong Han)듀오가 종합 167.01점을 획득, 2위인 러시아의 크세니아 스톨보바-페도르 크리모브(159.60)듀오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이 대회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3위는 일본의 나루미타카하시-마빈 트란 듀오가 차지했다.

박기우 기자 zerg777@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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