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평창=참뉴스】강원 평창군은 오는 4일 지역인재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일보 및 국민은행 경기강원지역본부와 ‘내고장 사랑카드’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내고장 사랑카드’는 제휴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환원해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지역기금을 적립하는 카드이다.

평창군은 이번에 국민은행과 협약체결로 ‘내고장 사랑카드’에 가입 시 1건당 1만원 및 카드 이용액의 0.2%를 평창군 발전기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평창군은 앞으로 ‘내고장 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사랑카드 사용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내고장 사랑카드’외에도 현재까지 평창사랑카드 등 총 4종의 지역발전 적립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과 2010년 2년 동안 총 5000여만원이 지역발전기금으로 적립됐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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