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읍면 1생활체육공원 조성

【인제=참뉴스】강원 인제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 2013년까지 장기 종합체육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1읍면 1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인제군은 2009년 인조잔디구장, X-게임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체육단련장, 국궁장등 최신체육시설을 갖춘 원통생활체육공원과 기린생활체육공원을 완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총부지 3만5001㎡에 축구장, 실내체육관,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 등을 갖춘 상남생활체육공원이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완공될 계획이다.

이밖에 남면생활체육공원과 서화생활체육공원이 인제군관리계획변경 결정 및 편입토지 보상 실시계획을 마치고 지장물 및 편입토지 보상협의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균등 발전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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