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참뉴스】전국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늘푸름’ 홍천한우 프라자가 23일 개장한다.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읍 하오안리 216번지 복합향토문화단지내에 조성된 늘푸름 홍천한우 프라자는 홍천군민과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먹거리 장소로 공개 될 예정이다.

홍천군은 2008~2010년도 농림수산식품부의 광역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총30억원을 들여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한 결과 개장을 하게 됐다.

총 3만9075㎡의 부지에 1934㎡의 규모의 종합지원센터는 판매, 전시, 음식점, 교육장 등 2층으로 지어졌으며 가공공장까지 갖추었다. 최대 250명 수용이 가능하며 근무직원은 20여명이 근무한다.

구제역발생후 잇따라 확산되면서 준공식은 공사관련업체와 근무직원만으로 축산농가는 전혀 참여시키지 않고 거행하게 된다.

홍천한우 프라자 개장으로 늘푸름 홍천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수도권 공략은 물론 홍천한우의 전국적 명성을 알리기 위해 첫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홍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종헌 늘푸름 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은 “홍천한우 프라자가 홍천군민들이 언제 어느때라도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홍천한우를 맛 볼 수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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