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참뉴스】제11회 국무총리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ㆍ도 선수단 128개 팀과 임원, 동호인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선수와 동호인이 홍천을 찾아옴에 따라 숙박, 음식점 등에 2억7000만원상당의 지역경제 부양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홍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 홍천군을 알리는 차원에서 우리군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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