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참뉴스】강원 춘천시는 26일 오후 11시부터 치러지는 남아공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 시민 거리응원 장소를 종전대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춘천시는 2010춘천월드레저경기대회 홍보 비보이 공연과 응원 따라하기 등을 준비, 응원분위기를 돋우기로 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임시운행노선을 마련, 응원단에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 시작전은 오후 7시30분~10시30분까지 100번 노선 차량 3대를 배치, 중앙로 우리은행 앞~송암스포츠타운까지 20분 간격으로 10회 운행한다.

경기 후에는 100번, 200번, 300번, 400번 등 4개 노선 11대를 배치, 28일 오전1시부터 운행한다.

이날 입장은 오후 8시부터 할 수 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