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태백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7일간 2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10개팀, 대학·일반부 등 총 8개 체급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되며 체급별 개인전 토너먼트와 개인전 방식으로 나눠 치러진다.
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 교통, 안내, 급수, 의료봉사, 숙박 등 참가선수단의 최대한 편의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 최고의 고원스포츠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