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참뉴스】‘제9회 강원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종합탁구대회’가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6일 양양군에 따르면 탁구인구의 저변확대 및 도내 탁구발전을 위해 27~28일 이틀간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강원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종합탁구대회’가 열린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강원도탁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총 52분야 800여명의 도내 생활탁구인들이 출전한다.

궁극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 대회를 통해 도민화합과 회원간 경기를 통한 기량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정준화 양양군생활체육협의회장은 “우리군을 찾는 도내 탁구인들이 불편함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장 설치와 경기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대회기간중 군민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석동 기자 ksdjeon@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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