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참뉴스】‘변화의 새바람 희망찬 새정선’ 실현을 위한 제3회 새정선 미래정책포럼이 29일 강원 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정부의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방향에 맞는 지역 발전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 이번 포럼은 녹색성장을 위한 폐광지역개발방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작목 개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포럼과는 달리 브레인 스토밍 토론방식으로 진행돼 전문분야 위원들 이 각 분과에 대한 모든 영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펼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선군은 정기적인 정책포럼 개최를 통해 미래의 정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정선 미래정책포럼을 통해 군정의 목표인 아리랑의 메카, 고원관광, 레포츠 체험, 철도관광의 메카 실현으로 백두대간 거점 중심지역 역할과 기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창립한 새 정선 미래정책포럼은 매년 분기별로 지역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가치창출과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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