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을 선발한다. (사진=인제국유림관리소 제공)
인제국유림관리소는 2022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을 선발한다. (사진=인제국유림관리소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의 예방 및 진화와 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은 오는 28일까지 서류를 접수,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대하여 체력검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북부지방산림청 및 인제군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선발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24일까지 근무하며, 산불방지 계도ㆍ홍보 및 산불진화ㆍ감시 등 산불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진화에 힘을 보태실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철저한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추어 인제군의 청정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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