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행복버스 지원 행사가 22일 강원 정선군 임계면 농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행복버스 지원 행사가 22일 강원 정선군 임계면 농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는 22일 임계면 농민체육관에서 농업인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지원 행사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상대적으로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지원, 장수 사진 촬영, 검안ㆍ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운영된 농업인 행복버스는 임계면 지역 고령 및 취약계층 농업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수 사진 촬영, 검안ㆍ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손재우 조합장은 “의료서비스 지원이 취약한 정선지역을 방문해 준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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