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소방서는 지난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강원 태백소방서는 지난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서장 김재석)는 지난달 17일부터 실시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ㆍ홍보를 내달 14일까지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집중 진단하며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중앙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한다.

태백소방서는 지역 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전통시장 2곳을 대상으로 시장 내 위험요소와 취약점을 점검했다.

또한, 같은 달 26일 오투리조트 등 2곳을 대상으로 태백시청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했다.

이달에는 지역 내 병ㆍ의원 5곳을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와 병행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석 태백소방서장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평소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살피고 점검할 때 견실한 안전 확보가 이뤄진다”며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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