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라피 ‘감성 쓰다’ 김태은 단장과 단원들이 지난 13일 태백시청을 찾아 이상호(가운데) 태백시장에게 용돈 봉투 제작으로 얻은 수익금 121만 4천 원을 태백시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라피 ‘감성 쓰다’ 김태은 단장과 단원들이 지난 13일 태백시청을 찾아 이상호(가운데) 태백시장에게 용돈 봉투 제작으로 얻은 수익금 121만 4천 원을 태백시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캘리그라피 ‘감성 쓰다’(단장 김태은)는 지난 13일 태백시청을 찾아 용돈 봉투 제작으로 얻은 수익금 121만 4천 원을 태백시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

김태은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캘리그라피 ‘감성쓰다’는 21여 명의 단원들이 평소에도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캘리글라피 봉투 제작 및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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