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은 4월 기획전시 ‘풍경속 변화와 흐름展’을 4월2일부터 6월27일까지 마련한다. 사진은 김영철 작가의 ‘역사속으로’. (사진=인제내설악미술관 제공)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은 4월 기획전시 ‘풍경속 변화와 흐름展’을 4월2일부터 6월27일까지 마련한다. 사진은 김영철 작가의 ‘역사속으로’. (사진=인제내설악미술관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은 4월 기획전시 ‘풍경속 변화와 흐름展’을 4월2일부터 6월27일까지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제내설악미술관 소장품과 유명작가들의 작품으로 기획된 전시회로서 미술가들의 창작의 세계와 풍경이미지의 변화들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변화와 풍경 안에 내재된 이미지의 흐름을 일상의 풍경과 예술가들이 전하고자하는 내면의 이야기로 독자적이고 대담하게 재현해냄으로써, 시ㆍ공간 속 자연의 변화에 대한 관조적 의미들을 환기시켜 새롭게 해석해본다.

이 전시는 강명순, 김영철, 김종오, 김종상, 김창열, 나정태, 박종용, 이광수, 이숙자, 전동화, 최미경, 황영희 등 12명의 예술가들의 각기 다른 창작의 세계 안에 풍경속 자연의 이미지를 시간의 변화와 사유의 기록으로 제시해 감상자로 하여금 창조의 세계를 경험하고 명상의 시간과 상상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또 12명의 작가의 작품 50여점 이상의 평면대작을 선보임으로써 현실과 이상의 세계 안에 공존하는 자연이미지들을 포착하여 각기 다른 창작적 동기들로 해석해보는 풍경속 변화와 흐름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풍경속 평화를 꿈꿔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