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및 비경 등 테마별 해설

원주지방환경청은 주5일 근무제 확대와 생활여건 개선으로 생태체험 및 관찰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동강을 찾는 학생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해설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동강 12경과 동굴체험을 비롯해 역사·문화유적과 설화해설, 래프팅을 이용한 천혜의 비경감상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마련되며 자연환경안내원(Eco-Guide)이 동행, 질 높은 해설을 해 줌으로써 탐방객들에게 체계적인 생태처험과 관찰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운영은 동강보전활동에 적극적이고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에 전문지식을 가진 동강보존본부(대표 김준식)와 정선아리랑학교(교장 진용선)가 맡았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단체 홈페이지로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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