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 전의경등 40여명 참가

홍천문화원(원장 김상옥)이 지난해부터 큰 관심과 호평속에 “선조의 숨결과 홍천역사의 현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문화탐방이 올해들어 첫번째로 홍천경찰서 전의경과 직원 및 문화원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열렸다.

문화탐방은 홍천지역 초·중·고학생들과 군장병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총 2000여명이 참가, 관내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적지는 물론 짚풀공예 등 민속문화를 체험하며 향토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왔다.

홍천문화원 전상범 사무국장은 “오는 22일 두번째로 ‘50년대 선후배연합회’회원들을 대상으로 탐방행사를 갖는 등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홍천의 향토문화를 대 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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