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도로 배수로덮개 절취 일당 영장
경찰에 따르면 정씨와 안씨는 지난 17일 밤 7시께 홍천군 화촌면 군업 1리 소재 ‘도강1교’근처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배수로덮개(가로 1m, 세로 70㎝) 6개를 뜯어내 화물차량을 이용 절취하는 등의 수법으로 현재까지 200여개, 시가로 1,2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해 온 혐의이다.
홍천서는 정씨가 지난해 8월께 인제군 북면 월학리 453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현장에서도 도로공사자재를 절취, 불구속입건돼 현재 재판에 계류중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들 일당의 여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jeonmae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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