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차량(자료사진). ⓒ2021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영상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번호판 영치차량과 휴대용단말기(PDA)를 이용해 지역 내 도로변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 예고 후 미납 시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만 예고 없이 즉시 영치했다.

이번 기간에 영치한 차량은 지역 내 영치, 촉탁영치, 영치예고 등을 포함해 총 93대이며 체납액은 26693천원에 달했다.

특히 이중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단속에 적발된 체납 차량은 20대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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