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의 업무 특성상 전문지식 숙지가 필요하지만 부서간 인사이동 및 신규임용 등으로 인한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납세자 불편사항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세외수입 기초부터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할 사항, 올해 세외수입분야 관계 법령 개정사항 및 적용 요령 등과 세외수입 부과 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 발부와 고지서 송달 절차 이행을 중점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현년도 체납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납부 자료를 철저히 확인해 정확하고 공평한 세외수입 부과, 체납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납부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할 방침이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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