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정수장(자료사진). ⓒ2021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노후된 쌍용정수장 취ㆍ정수시설 증설 및 시설을 교체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정수장은 준공 후 30년이 지난 노후된 기계식 정수장으로 취ㆍ정수시설 증설계획 및 도수관로 확장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말 실시설계에 들어가 현재 재해영향평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쌍용정수장은 일일 1,000㎥/의 용수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되며 수돗물을 더욱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강형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생활의 기본인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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