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월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시설개선 지원 |
|
|
|
|
| |
 |
|
| ▲ 강원 영월군청. ⓒ2021 참뉴스/이태용 |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소규모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을 위한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된 후드, 덕트, 송풍기 및 각종 펌프와 그에 딸린 기계 교체 비용과 IOT(사물인터넷)을 이용하는 계측장비 설치 등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원칙으로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 지방비 40%) 형태로, 오염물질 성상별 최대 8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월군 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ㆍ운영 중인 중소기업(대기 4~5종 사업장 우선 선정)으로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10년 이상의 노후 방지시설, 사업장 밀집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12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사업장 여건과 지원 시급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염물질 성상별 방지시설 설치비 및 보조금 지원 한도가 다르므로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
|
|
|
|
leegija@cham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