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자 교육 수료자 3명 배출

▲ 산림청 드론전문교육기관인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 (사진=산림항공본부 제공)
【원주=참뉴스】정광섭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일 산림청 드론전문교육기관인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에서 첫 번째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수료자 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산림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를 설립했다.

▲ 산림항공본부는 산림청 드론전문교육기관인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에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수료자 3명을 배출했다. (사진=산림항공본부 제공)
산림항공 드론비행 훈련센터는 드론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종자를 양성하고 다양한 산림임무에 맞는 특화ㆍ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해 대응 및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역의 산림사업 지원 등 산림 전 분야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드론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소외계층 및 학생 등 드론교육에 취약한 민간인들도 교육 양성 대상자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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