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의회 전경. (자료사진 ⓒ화천군의회)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의회(의장 : 길종수)는 제261회 화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관광정책과, 문화체육과, 지역경제과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길종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발맞추어 특색 있는 관광정책을 수립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완 부의장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주민의 야외활동 지원하기 위해 하남면 거례리 수목공원이 지방공원으로 등록되도록 강원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노이업 의원은 “파로호 권역 관광지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련 관광시설의 설치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류희상 의원은 “파로호권역 관광지 민간위탁 타당성 연구 추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도록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신금철 의원은 “운영실적이 저조한 관광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모현미 의원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조명시설 설치 시 거리를 밝게 하고 특히 상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최승운 의원은 “주민공청회나 용역실시를 통해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운영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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