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청사 방문

▲ 최승준(오른쪽 두 번째) 강원 정선군수가 27일 정부 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를 잇따라 찾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신성장동력 추진과 핵심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지역발전의 신성장동력 추진과 핵심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최 군수는 27일 정부 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를 잇따라 찾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사업 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강원랜드 적자운영에 따라 세입이 감소 되는 등 자주재원 확보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교부세 지원 등 국비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국비 지원 요청 사업은 38국도 위험 구간 도로구조 개선, 고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골지천유역 비점오염 저감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가족센터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예미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특별교부세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재원 대책 마련과 지원이 절실한 만큼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회를 비롯한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각 부처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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