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명품관. (자료사진 ⓒ양구군)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농ㆍ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설맞이 양구명품관 농ㆍ특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28일까지 계속되는 택배비 지원 사업은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을 판매하는 양구명품관에서 농ㆍ특산물을 주문하는 구매자에게 택배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둔 시기의 판매실적을 고려해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택배비 지원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양구명품관에서는 오대쌀, 사과, 멜론, 시래기, 아스파라거스, 꿀, 찐빵, 한과, 건나물류, 엑기스류, 참기름ㆍ들기름, 장아찌류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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