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철암동 주민자치회와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코로나 19 자가격리 중인 지역 내 9가구 10명의 주민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철암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명섭)는 22일 코로나 19 자가격리 중인 9가구 10명의 주민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가 격리로 외부출입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과일 상자를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종만 철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명섭 위원장은 “자가격리 중인 모든 분들이 무탈히 격리 기간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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