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지역 택시(자료사진). ⓒ2021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택시업체 대철운수가 2020년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22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도내 2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에서 최근 3개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30%) 및 실태조사(70%), 교통사고 감소기여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45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 개선지원 물품 및 지정서와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및 평가유예, 교통수단안전점검 면제,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지 배포 등 인센티브를 받게된다.

태백시는 그간 추석 및 단풍철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 연말연시 음주운전방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김호우 민원교통과장은 “이번 평가는 그간 지역 내 운수종사자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올해도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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