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서울 은평을 문태성 조직위원장.
【서울=참뉴스】이태용 기자 = 문태성(63) 전 강원도 정무특보가 국민의힘 서울 은평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은평을· 등 21개 당원협의회의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면접과 심사를 거쳐 서울 사고당협 6곳 중 4곳을 임명하고 종로는 조직위원장 임명을 보류하기로 했으며 서울 강서을은 재공모하기로 했다.

문태성 씨는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은평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지구당을 이끌어 왔으며 이 지역이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난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다시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 등을 앞두고 다시 당을 맡게 됐다.

문태성 조직위원장은 1958년 강원 영월 출생으로 영월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국제관계 석사, 건국대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로 ROTC 19기 군복무(육군 대위)를 마치고 국회 입법보좌관, 강원도 정무특보, 통일교육위원 등 공직과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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