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만 제34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
【평창=참뉴스】이태용 기자 = 김성만 제34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13일 “산림뉴딜 정책을 평창군의 산림행정에 녹여내어 지역과 주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산림경영을 이루어내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소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 산림자원학과 재학 중으로 1992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임업정책과, 자원조성과, 산림교육원, 산림청 목재산업과, 백두대간보전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1999년 산림기술사 및 2019년 종자기술사 자격을 획득하는 등 정책과 현장업무를 아우를 수 있는 산림전문가로서 추진력 있는 산림행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창국유림관리소는 강원도 평창군 1개 읍 7개면의 국유림 69천여 ha를 관리하며 평창군 국유림 경영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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