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12일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필수노동자 응원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 우형식 총장은 12일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필수노동자 응원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속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위험을 불사하고 대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릴레이로 진행중이다.

필수노동자는 보건, 의료, 제조, 물류, 운송, 건설, 통신 분야와 돌봄종사자, 배달업종사자, 환경미화원 등 사회기능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인력을 말한다.

필수노동자 응원캠페인은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한 후,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한림성심대학교 우형식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곡대학교 왕덕양 총장을 지명했다.

우형식 총장은 “코로나19의 위험에 맞서 사회기능을 유지시켜주는 필수노동자들이 있기에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고, 사회 전반적으로 비대면 활동이 가능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그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대학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함께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