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해로 인한 도로 사면 복구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강원 춘천 의암댐 구내도로가 이달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통행 금지된다.

2일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의암수력발전소는 의암댐 구내도로 공사로 인해 도로 통행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올해 여름 수해로 발생한 도로 사면 복구를 위한 방안이다.

통행금지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예정으로 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해당 도로를 이용을 원하는 운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우회도로는 신연교 ~ 의암교차로 ~ 국도46호선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암댐 구내도로를 이용했던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내년 1월 5일까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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