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부문 대상 비롯 은상ㆍ동상 휩쓸어

▲ 20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8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한림성심대 글로벌관광과 바리스타음료전공 김보경(2년ㆍ왼쪽) 학생은 바리스타 부문 대상을, 김예림(2년) 학생은 은상을, 김서영(1년) 학생은 동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 참뉴스/정광섭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글로벌관광과 바리스타음료전공 학생들이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에 출전해 다수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8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한림성심대 글로벌관광과 바리스타음료전공 김보경(2년) 학생은 바리스타 부문 대상을, 김예림(2년) 학생은 은상을, 김서영(1년) 학생은 동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20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8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이 커피추출 시연을 하고 있다. ⓒ2020 참뉴스/정광섭
대상을 받은 김보경 학생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열심히 한 만큼 실력이 늘지 않아 마음 고생을 많이 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고 무엇이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얻게 됐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명섭 교수는 “우선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이 고맙고,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긍정의 에너지가 되고, 좋은 경험이 되어 더 발전하고 성숙해가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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