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 전경. (자료사진 ⓒ홍천군)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은 16일부터 30일까지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올해 10월 20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나 세대원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지정 접수장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홍천사랑상품권 10만원과 항균마스크 2매를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 신청자들의 민원혼잡을 예방하고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한 접수에서 지급까지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읍면별로 마을별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마을별 접수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홍천읍은 신청일과 마을별로 접수장소가 다르니, 방문 전 접수장소를 꼭 확인하여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1차 재난기본소득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지금 다함께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평범한 일상을 찾을 수 있는 날이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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