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개최…총 5개 학과서 30개 작품 출품

▲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열린융ㆍ복합실습지원센터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융ㆍ복합 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열린융ㆍ복합실습지원센터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융ㆍ복합 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며 진행했다.

춘천캠퍼스 내 열린융ㆍ복합실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학위과정 및 전문기술/하이테크과정 총 5개 학과에서 30개의 융ㆍ복합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 중 어린이 보호구역 돌발사고 방지 시스템을 제작한 홍성민 학생팀이 학위과정 금상, 김희진 학생팀의 아이덴티티디자인(JAJU)작품이 은상, 신동삼 학생팀의 3D프린터 등 2개 작품이 동상을 수상했다.

전문기술/하이테크 과정에서는 이하용 학생팀이 제작한 스마트 무브램프가 금상, 박춘선학생팀의 ‘HOT-gas’ 제상 냉동장치 작품이 은상, 한호철 학생팀의 전기자동차 모듈 시뮬레이터 등 3개의 작품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상권 학장은 “학생들이 우수한 작품을 제작·출품하여 매우 기쁘다”며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발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 간 교류를 통해 학과를 넘나드는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춘천ㆍ원주ㆍ강릉캠퍼스)은 교육비가 전액 무료인 전문기술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2년제 학위과정은 오는 23일부터 수시2차 모집에 들어간다.

한국폴리텍Ⅲ대학은 최근 발표된 대학정보공시 결과 83%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권역별 대학 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 달성,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달성은 물론 교육생 만족도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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